1등스파 관리사분께 몸 탈탈 털렸습니다.

갑자기 더워져서 그런건지 몸이 축쳐저 버리네요 ㅠㅠㅠ

피로감도 더 쌓이는것 같고 일하다가 도저히 안되겠어서 몸안좋다고 핑계되고 조퇴 하고

차에서 목욕탕이나 갈까 하고 목욕탕  찾아보는데 마침 마사지 시설도 구비 되어있는 1등스파 란 곳을 찾아서

전화드렸더니  직원분이 되게 친절하게 받으시네요 ㅎㅎ  주차공간도 비어있다고해서  바로 출발했습니다.

도착해서 주차 하고 내려가니  직원분이 친절하게 맞이 해주시더라구요 ㅎㅎ 아까 전화드렸다니까

칫솔이랑 키챙겨주시고 계산하고 들어갔는데 목욕탕 시설 진짜 좋더라구요. 강남쪽에서 일하면서 코앞인데 왜몰랐을까..ㅠㅠ

씻고 땀도조금 빼고 반신욕 하다보니  직원분이 찾아주셔서 옷갈아입고 입장했습니다.

안쪽에 좋은향이 나길래 봤더니 캔들 을 켜놓으셔서 향이 은은하게 퍼지는게 좋더라구요 ㅎㅎ

누워있은 관리사분이 반갑게 인사하며 들어와주시는데 반갑게 인사하니 제 기분도 좋아지고 저도 인사드리고

마사지 를 시작하는데 어디 혹시 더 안좋은곳 이라던지 결린곳있냐고 먼저 물어봐주셔서 어깨쪽이 너무 아프다니

어깨를 집중으로 시작해주시는데 처음엔 살짝 아팠지만 점점 아픈게 풀리면서 시원한 느낌이 나는데 아 진짜 잘하시더라구요...

몸이 녹아 내리는 느낌이라고해야되나? 그런느낌을 받았어요  진짜 시원 .하더라구요 선생님께 혹시 지명이가능할까 싶어 성함여쭤보니 여기는 번호로 한다고 2번 이라고 알려주시고  여기는 선생님들이 경력들이 다 오래되셔서 다들 골고루 잘하신다고 설명해주시더라구요 ㅎㅎ ㅓ선생님들도 직원들도 친절한 곳이기에 재방문 꼭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