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찾았다! 나의 최애 업소가 될것같은 느낌^^

평소에 여러군데를 다녀봤는데 최근 친구에게 스웨디시 마사지도 괜찮다는 정보?를 듣고 바로 궁금증을

참지 못하고 볼일도 볼겸 겸사겸사 선릉에 있는 레드 스웨디시 마사지 샵에 방문했습니다.

요즘 어디를가도 내상을 받고나온터라 이번엔 제발 평타만 됬으면 좋겠다 하는마음에 실장님 통해서 예약잡고 샵에 방문.

간단한 샤워를 마치고 안내받은 방에서 기대반 걱정반으로 5분여정도 기다리고있으니 똑!똑! 노크소리와 함께 제가 예약한

지혜 매니져님이 밝게 인사하며 들어오더군요.

저는 힐링도 물론 중요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게 스타일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인데, 인사성도 밝고

나이는 20대 중후반?? 키 165정도에 스타일은 슬림(허리에서 골반까지 떨어지는 라인이 예술임)

얼굴은 평타이상 ! 이분을 보니 다른 매니저님도 궁금해지더라구요ㅎ

본격적인 마사지 들어가는데 마사지가 다 거기서 거기지 했던 제 생각과는 다르게 매니져님 손끝이 스치고지나는곳마다

기분좋은 경련과 함께 내 몸에 자극 포인트가 이리도 많았나? 싶을정도로 짜릿짜릿하면서 기분좋더군요.

힐링 들어가기전에 어떻게든 참아보려고 노력 많이 했습니다ㅋㅋㅋ

본격적으로 힐링 들어가시는데 다른대도 많이 다녀봤지만 지혜 매니져님은 스킬이 장난아니시더라구요.

그냥 대충 힐링하는게 아니라 어디를 어떻게 자극해야하는지 잘 아는 느낌이랄까?

힐링하는 내내 온몸이 떨려서 태연한척 하느라 혼났습니다ㅎ 정말 간만에 개운하게 힐링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