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 첫방문에 매니아가 될꺼 같습니다... (은 관리사)
페이지 정보
리뷰내용
평소 싼가격에 태국 마사지만 열심히 다니다가 마사지를 한번 제대로 받고 싶은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근처에 스파업소가 있는지 찾아보다가 일산라페스파가 눈에 띄어서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계산하고 입장했는데 사람들도 많고 하니 적응이 잘 안되더군요..
좀 낯설고 어색했습니다 대중 목욕탕 온 것 같기도 하고.. 샤워하고 대기실에서 커피한잔하고 있다가 안내받고
방에들어가 마사지배드에 누워있으니 이제야 마사지하는 곳에 왔다는게 실감이 나더라구요 ㅎㅎ
마사지 해주시는 관리사는 은 이라는 이름을 쓰는 분이었습니다
스파 마사지는 처음 받아보는거라 기대반 걱정반이었는데 뭔가 다르긴 달랐습니다
먼저 제 몸을 직접 만져가며 몸 상태를 체크하시더군요.. 한번씩 스윽 스쳐 지나치는데
어디가 뭉쳐있고 안 좋은지 단번에 알아채고 그 부분부터 본격적으로 마사지를 시작~
제가 아픈곳은 허벅지와 어깨 부위였는데 역시나 그 부위를 집중적으로 풀어주시네요..
처음엔 마니 아팠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시원해지고 뭉쳐 있던곳이 풀리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다른부위도 꼼꼼하게 눌러주시고 만져주시는데 제대로 몸 관리를 받는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 심심하지않게 중간중간 부담없는 편안한 대화까지 해주시는데
태국샵에서 말이 잘안통해서 느끼는 답답함이 없어 너무 좋았습니다
1시간 정도 마사지를 받은 것 같은데.. 시간이 짧게 느껴질정도로 좋았습니다
마사지는 정말 잘 받았고 이정도면 훌륭하다고 생각듭니다
나와서 여유를 갖고 둘러보니 시설도 잘 되있는 것 같더군요.. 담에 올 때는 제대로 한번 이용해봐야겠습니다.^^






















테라스ㅋ님의 댓글